노원문화원, 6월 4일 문화가 있는 날 '스토리 in 노원' 개최

- '골든벨을 울려라!' 우리동네 퀴즈대회 참가자 모집 -

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이 6월 4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역 창작극과 퀴즈대회를 즐길 수 있는 ‘스토리 in 노원’을 중계근린공원에서 선보인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노원문화원은 ‘로컬테라피 in 노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2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이번 ‘스토리 in 노원’이 첫 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원의 지역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창작극 ‘마당놀이 노원평전’과 지역문화, 문화유산에 관련된 골든벨 퀴즈를 풀며 마을을 알아가는 ‘우리동네 퀴즈대회’가 진행된다. 또 학생들이 보다 쉽게 노원의 지역문화유산을 알아가도록 지역문화유산 키트 체험존도 운영된다.

우리동네 퀴즈대회는 노원구 소재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을 포함한 가족 50팀(학생+부모/2인 1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5월 9일부터 20일까지이며, 노원문화원 홈페이지(www.nwcc.or.kr) 알림마당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네이버폼(https://naver.me/FZqs4DvQ)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총상금은 100만원으로 △골든벨 1팀(상금 30만원) △최후의 1인(상금 20만원) △우수상 5팀(상금 1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노원문화원 오치정 원장은 “학생들이 노원의 역사문화에 대해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가족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원 누리집(www.nw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노원문화원 문화사업팀(02-6380-0029)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노원문화원은 ‘스토리 in 노원’ 이외에도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로컬테라피 in 노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