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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지역 명소도 알고, 게임도 즐기는 '노원 어린이 탐정단 보드게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12-08

      조회수: 350

      지역 명소도 알고, 게임도 즐기는 '노원 어린이 탐정단 보드게임'

        


      - 노원문화원, 11월 문화가 있는 날 '플레이 in 노원' 보드게임 대회 성료 -

       

       

       

      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이 지난 26일 노원문화원 다목적홀에서 플레이 in 노원 노원 어린이 탐정단 보드게임 데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원구의 명소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 떠나는 탐정단 콘셉트의 노원 어린이 탐정단 보드게임을 통해 지역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진행되었다.

       

      노원 어린이 탐정단 보드게임은 노원지역 문화유산과 장소 매력도가 높은 핫스팟을 중심으로 개발하였고문화유산·지역 명소·보물 등이 쓰여있는 게임 카드를 통해 쉽게 익히고 간접적으로 지역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주사위를 굴려 나온 눈만큼 말을 전진하는 부루마블과 비슷한 방식이지만이 과정을 통해 점수 카드를 모아 가장 높은 점수를 가진 어린이 탐정단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보드게임판 뒷면에는 노원구 지도에 지역 관광 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위치와 간단한 설명을 표기했다이를 통해 게임도 즐기고지역 관광 명소의 가치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보드게임 대회는 예선전결승전왕중왕전 순으로 진행되었다예선전은 총 20개의 테이블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최대 80명의 초등학생이 대전을 진행했으며각 테이블의 1등이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운영됐다.

       

      전문 사회자의 중계로 진행된 왕중왕전은 대형 보드판에 대형 탐정단 캐릭터 말과 게임 카드가 움직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2인 1조로 진행된 만큼 점수 카드를 모으기 위해 서로 단합하며 치밀한 전략을 세우는 경쟁이 펼쳐지기도 했다.

       

      마지막까지 더 많은 점수 카드를 모으기 위해 팽팽한 두뇌 싸움을 벌인 끝에 용원초등학교 2학년 김민재 어린이와 5학년 전서아 어린이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물론 대회를 지켜보던 학부모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진진한 게임이었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노원문화원 오치정 원장은 누구나 쉽게 지역의 특징과 가치를 배우는 것은 물론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현장에서 노원구를 알릴 수 있는 보드게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올해 다섯 가지의 콘셉트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모두 마무리되었다내년에도 더욱더 많은 주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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