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노원문화원, 구술채록집 발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12-16
조회수: 392
노원문화원, 구술채록집 발간
- 주민기록활동가 참여로 「삶이 역사가 되다! 깊고 푸른 노원 이야기」 제작 -
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노원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지역기록활동가 양성사업’ 구술채록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원 25주년을 맞이한 노원문화원은 지난 2021년 <공릉동 오래된 가게> 구술채록집 발간 사업 이후 두 번째로 <삶이 역사가 되다! 깊고 푸른 노원 이야기> 구술채록집을 발간하여 지역문화 자료 발굴 및 기록 아카이빙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노원문화원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에 걸쳐 지역기록활동가 양성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제1기 지역기록활동가들은 노원의 역사문화, 구술사 등에 대한 17회의 교육을 수료하고 구술채록에 필요한 역량을 키웠다. 한국구술사연구소 권희정 교수 지도아래 직접 구술자를 선정, 인터뷰, 녹취, 원고 작성을 진행하며 구술채록집의 틀을 마련했다.
지역기록활동가 양성사업의 성과 공유 및 구술채록집 발간을 기념하는 이번 출판기념회는 구술채록집 소개, 활동 영상 감상, 구술자와 집필자 및 권희정 교수의 소감 공유, 구술채록집 증정 순서로 진행되었다.
노원문화원 오치정 원장은 발간사를 통해“구술채록집 발간을 위한 모든 과정은 지역기록활동가 사업에 참여한 분들에게 노원구를 더욱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아카이빙 사업을 비롯하여 노원의 역사문화자원 활용을 바탕으로 지역문화 발굴 및 활성화에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향후 노원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www.youtube.com/노원문화원)
한편, 「삶이 역사가 되다! 깊고 푸른 노원 이야기」는 노원문화원 홈페이지(www.nwcc.or.kr) 노원 아카이브 도서간행물 메뉴에서 전자책으로 만날 수 있다.